2025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대상 기간 사용처 안내

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교육급여 바우처 제도를 한층 강화합니다.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적절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제도는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되어 있어, 자격만 된다면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2025 교육급여 바우처 개요

교육급여 바우처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습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교과서나 학습 참고서뿐 아니라 학원비, 도서 구입 등 폭넓은 지출에 사용할 수 있어 교육 혜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이 높아지고,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 늘어나는 등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2025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2. 지원 대상 및 선정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속하는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입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적용되는 월소득 기준이 달라지며, 2025년에는 1인 가구 약 119만 원 이하, 4인 가구 약 305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산(주택, 예금, 차량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므로, 신청 전에 ‘교육급여 포털’에서 자가진단을 해보면 적격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학년별 지원 금액 및 혜택

학년별로 교재비와 학습 관련 비용을 차등 지급합니다.

 

초등학생은 약 48만 원대, 중학생은 약 67만 원대, 고등학생은 70만 원대 후반 정도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교과서 비용과 수업료, 입학금 등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특수목적고나 사립학교에 재학하는 경우에도 학비 일부를 받을 수 있어, 실제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4.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방식은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e-voucher.kosaf.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마친 뒤,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2025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간편 인증이나 금융인증서를 활용해 비교적 간단히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부모나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어, 학생이 직접 가지 않아도 되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집중 신청 기간 및 지급일

해마다 3월 초부터 3월 말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합니다.

 

해당 시기에 접수하면 신학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적기에 덜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중 상시로도 접수가 가능하므로, 기간을 놓쳤더라도 상황에 맞춰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소득 및 재산 기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확정까지는 약 1개월 내외가 걸립니다.

6. 바우처 사용 가능 장소

지급된 교육급여 바우처는 학습과 직결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서점이나 학원, 온라인 교재 쇼핑몰, 방과 후 학습 시설, 전자도서 구매 사이트 등 교육 관련 상품과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 간편 결제·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 후 익년 8월 말까지입니다.

 

만약 기간 내 소진하지 못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사용처

 

7. 유의 사항

지급된 금액은 오직 해당 학생의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유흥업소, 가전제품 판매점 등 교육과 무관한 업종에서는 결제 승인이 거절됩니다.

 

바우처 카드 분실 시에는 즉시 카드사나 해당 포털에 신고하고, 재발급 절차를 거쳐야 안전하게 혜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교육급여를 받아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매년 신청을 새로 해야 다음 학년도에 계속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된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지원금 상향과 더 넓어진 사용처로 인해 실질적인 부담이 더욱 경감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꼼꼼히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